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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가을달 이틀 (9월 2일) - 덜퍽지다 : 푸지고 소담스럽다
작성자 지수초 등록일 2024.09.04
온가을달 이틀 (9월 2일) - 덜퍽지다 : 푸지고 소담스럽다 [1번째 이미지]

 

덜퍽지다 : 푸지고 소담스럽다 ≒ 흐드러지다, 탐스럽다


보기) 비가 아니라 눈이었다면 덜퍽지게 보였을 것 같습니다.



☞ 이 말은 '몸집이 크고 튼튼하여 위엄이 있다'는 뜻이 있어 '그는 겉으로 볼 때 덜퍽져도 마음은 참 여립니다.'처럼 쓸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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